영화 / / 2023. 1. 13. 12:47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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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입니다. 영화 박열은 우리나라 역사의 일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관동대지진부터 쭉 이어지죠. 영화 박열은 이제훈, 그리고 최희서 배우가 주연으로 연기를 하는데,

영화라 그런지 연기 정말 잘합니다. 감정이입선도 좋았고, 한숨이 나오는 안타까운 역사를 잘 그리고 있습니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 주연뿐만 아니라, 모두가 연기를 잘합니다. 책도 있더군요?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박열 실화 시작

영화 박열의 시작 시대적 배경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입니다. 

1920년이라면 우리는 문화정치라고 역사를 배웠지만,

1920 하면 1919년 3.1 운동 직후입니다. 그렇기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는 시대적 배경이죠.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때 청년열사 박열이 있었습니다.

이재훈, 최희서(후미코)가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라고 사상과 꿈을 공유하죠.

 

관동 대지진. 이 것은 매우 큰 사건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인들이 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서

조선인에도 모든 것들 다 뒤집어 씌웁니다.

그렇게 시작된 학살의 장면. 가슴아플 수밖에 없죠. 우리의 역사고, 우리가 힘이 없었던 역사였죠.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힘이 없다는 게 이런 거니까요.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박열 예고편, 명장면

 

<박열> 메인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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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박열단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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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박열

아나키스트와 언론인 시인 여러 활동을 하고 있었죠.

교포단체인 재일조선인 거류민단의 초대 민단장이기도 했고 말이죠.

 

그곳에서 폭탄테러 혐의로 박열은 일본에게 대역죄인으로 재판에 오르게 됩니다.

웃기긴 하는데, 그냥 뭐 일본인들을 달래기 위해서, 조선인들을 재판에 올린 거죠.

이에 박열은 오히려 당당하게 재판에 섭니다.

그리고 외신들을 잔뜩 모아놓고, 아주 그냥 일본에게 엿을 날려버리죠.

어차피 힘이 없는 서러움이란 생존을 하지 못한다와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조선인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생존을 위해 발악한다? 생존을 위해 빌붙는다?

그건 우리 조선 한국 스타일이 아니죠. 어차피 날 엿 먹인다면, 너희는 더 큰 엿을 먹어봐라.

일제강점기에 일본에게 끔찍한 학살을 당하던 우리.

그곳에 시원한 웃음거리를 만들어주었던 영화이죠.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후미코(최희서)

아버지는 이모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버리고, 어머니도 여러 명과 바람을 피웁니다.

조선에 와서 고모집에 잠시 지냈는데, 할머니에게도 학대를 당했죠.

마침 터진 3.1 운동을 통해 독립의 의미를 깨닫고, 박열의 시 개새끼로소이다. 를 보고

그에게 동거릴 제의합니다.

두 사람은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로 동거에 들어가고,

동거 서약을 쓰는 장면도 나오죠. 

1. 우린 동지로서 동거한다.

2. 운동 활동 중에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3. 한쪽이 타락하면 그만둔다.라고 되어 있죠.

"불령사"를 박열과 조직하게 되는데, 조선인들이 불량하다고 말하는 일본을 비웃기 위한 이름입니다.

낮에는 노동, 밤에는 평등사회를 위해 사회주의, 무정부주의 활동을 했습니다.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박열 교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만큼은 절대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작고 하찮다고 해서 반드시 약한 것은 아닙니다.

언젠가 갚아줄 날을 생각하며, 버티고 버텼던 선조들을 잊지 맙시다.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박열 줄거리 

1902년 박열은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국민학교 조선인 선생님이 일제 강압에 의한 교육을 하고 있음을 반성하는 말을 한 것을 들었죠.

그렇게 1919년에는 3.1 운동에 참여하였고, 퇴학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 길로 일본으로 넘어가서 노동과 허드렛일을 하면서 유학을 시작하죠.

 

도쿄로 가기 전에는 친구들과 태극기로 적극적인 만세시위를 벌이기도 했고,

도쿄에서도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에게 비인간적인 대우하는 모습에 분개하는 운동도 하였죠.

그런 박열에게 간토 대지진이 일어납니다.

 

대지진이 일어난 후 일본은 조선인에게 책임전가를 위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조선인들을 죽음으로 몰아갔죠.

 

이러니 일본이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게 되잖아요?

그렇기에 궁여지책으로 희생양을 만들고 싶어 하죠. 부끄럽잖아요 지들이 생각해도.

그때 걸려든 인물이 박열입니다.

일본인들은 말합니다.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조선인들에게는 영웅이고, 우리한테는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봐"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당합니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은

불령사를 조직해서, 항일운동 조선 청년 박열을 사건의 배후로 지목합니다.

영화 박열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박열 결말

일본의 계략은 너무 뻔했죠.

이에 박열은 가네코 후미코라는 연인과 함께, 일본 황태자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받을 것을 알면서 재판에 나섭니다.

이런 말이 있었죠.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이면서, 말 안 듣는 조선인 중에서 가장 말 안듣는 조선인.

그리고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으로 말이죠.

 

그리고 조선 관리 옷을 입고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외신들이 보는 앞에서, 일본 재판장을 꾸짖죠.

누가 피고인인지, 누가 판사인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말이죠.

 

영화 박열.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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